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들꽃

석정헌2015.10.15 08:51조회 수 176댓글 0

    • 글자 크기



        들꽃


           석정헌


아무도 보지않는

길섶 돌틈

외로움에 젖은 들풀

작은 꽃을 피웠습니다


숨어 핀

길섶 작은 들꽃은

그래도

행복 합니다

짓밟히고

흔들려도

바람과 함께 함으로

외롭지 않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89 아직도 이런 꿈을 꾸다니 2018.10.07 36
588 미운사랑 2018.06.02 36
587 빌어먹을 인간 2018.03.06 36
586 이른 하얀꽃2 2018.02.23 36
585 설날 2 2018.02.16 36
584 하얀 겨울에도 나무는 불신의 벽을 허문다 2018.01.17 36
583 기도1 2018.01.12 36
582 또 봄인가2 2017.03.22 36
581 망향 2016.09.21 36
580 이제 2016.07.26 36
579 노숙자 23 2016.07.08 36
578 떠난 그대 2016.04.25 36
577 어느 짧은 생 2016.04.20 36
576 사랑 그 덧없음에 2015.03.10 36
575 황혼 3 2015.02.10 36
574 그리운 사랑 2023.07.12 35
573 허탈 2023.01.09 35
572 가슴을 친다 2022.09.02 35
571 이제 멈춰야겠다1 2021.11.15 35
570 아직도 모진 병이 2020.06.24 3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