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
석정헌
Tie를 고르다가
선물로 받은
당신의 지문이 찍힌 Tie를 보고
갈피 잡을 수 없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 한다
멀리 떠난 당신의 지문을
확인 하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당신의 향기가 섞인 Tie
가슴에 꼭 안아 본다
꽃무덤 위에 핀 꽃향기에 취해
쓰러진 나비처럼
당신의 향기에 취해
풀린다리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Tie
석정헌
Tie를 고르다가
선물로 받은
당신의 지문이 찍힌 Tie를 보고
갈피 잡을 수 없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 한다
멀리 떠난 당신의 지문을
확인 하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당신의 향기가 섞인 Tie
가슴에 꼭 안아 본다
꽃무덤 위에 핀 꽃향기에 취해
쓰러진 나비처럼
당신의 향기에 취해
풀린다리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29 | 희미해진 인생 | 2015.08.26 | 25 |
928 | 희망에 | 2015.03.09 | 28 |
927 | 희망 2 | 2015.03.19 | 12 |
926 | 희망 | 2015.02.23 | 18 |
925 | 흔들리는 봄 | 2015.03.19 | 12 |
924 | 흔들리는 가을 | 2016.10.04 | 54 |
923 | 흐르는 세월 따라 | 2015.03.08 | 20 |
922 | 흐르는 강물 | 2019.05.21 | 29 |
921 | 후회하진 않으리라1 | 2015.12.08 | 33 |
920 | 후회 2 | 2015.10.19 | 9 |
919 | 후회 | 2015.04.09 | 20 |
918 |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 2022.01.24 | 51 |
917 | 황혼 4 | 2015.03.28 | 16 |
916 | 황혼 3 | 2015.02.10 | 36 |
915 | 황혼 2 | 2015.03.27 | 13 |
914 | 황혼 1 | 2015.02.17 | 18 |
913 | 황혼 | 2015.02.28 | 97 |
912 | 황토 | 2015.03.05 | 21 |
911 | 황진이 | 2015.10.07 | 26 |
910 | 활짝 핀 오이꽃4 | 2020.06.06 | 5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