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2015.04.15 16:38조회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9 기도 2015.03.08 11
88 나그네 2015.03.08 9
87 오래된 고향 2015.03.08 7
86 솟아 오른 태양 2015.03.08 8
85 먼 추억 2015.03.08 9
84 광풍 2015.03.08 13
83 동반자2 2015.03.08 21
82 못난 놈들의 아침2 2015.03.06 40
81 산다는 것은 2015.03.06 32
80 2015.03.05 12
79 믿음 2015.03.05 6
78 인생이란 2015.03.05 8
77 마가레타 (Magareta) 2015.03.05 37
76 첫사랑 2015.03.05 19
75 분재 2015.03.05 10
74 황토 2015.03.05 14
73 떠나신 어머니 2015.03.05 20
72 살리라 2015.03.05 17
71 어머니 그 아들 2015.03.05 7
70 삼월 2015.03.04 8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