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도리안

석정헌2019.09.09 08:42조회 수 29댓글 0

    • 글자 크기


     도리안


        석정헌


비명처럼 어지러이

잿빛 구름 몰고 흐르는 비바람

멀리서 지옥을 만들고

언제인양 바닥의 비밀 감추고

광란의 위세 숨긴체

바다 끝에서 낼름거리다

어딘가로 숨고 말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69 거미줄 2023.02.14 30
468 섣달보름 2023.01.07 30
467 작심삼일4 2022.01.03 30
466 해바라기 2 2019.08.20 30
465 우울 2019.08.19 30
464 파란 하늘1 2019.06.24 30
463 석벽 끝에서 2019.04.20 30
462 서툰 배웅 2018.08.01 30
461 낙엽 2017.09.19 30
460 별리 2017.08.02 30
459 상사화 2017.03.04 30
458 허무1 2017.01.21 30
457 마무리 2016.10.24 30
456 은빛 억새 그리고 사랑 2016.10.06 30
455 눈빛, 차라리 2016.08.25 30
454 어둠 2016.05.28 30
453 눈물로 채운 빈잔 2016.02.01 30
452 눈물로 쓴 시 2016.01.25 30
451 마른 눈물 2015.11.24 30
450 다리 2015.10.29 3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