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존재存在하라

이한기2024.04.20 20:38조회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존재存在하라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

아름답고 심오하다

담장 밑에 핀 이름모를

꽃을 보라

이름을 알지 못해도 심오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말할수 없이 아름다운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다. 

별, 태양, 달, 꽃, 산, 강,

바위, 동물들, 새, 사람들, 

이 세상은 완벽한 세상이다. 

더 이상 좋아질 세상을

기대할 필요가 없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즐겨라. 

우리의 주변에 계속되고

있는 축제를 누리고 즐겨라

그 축제는 끊임이 없다

 

그 존재들 중에서 가장

심오한 존재는,

'나' 라는 존재와 '너' 라는

존재이다

자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못한 사람은 가장

위대한 사실을 놓치고

있는 사람이다.

 

존재存在하라. 

무엇이 되려고 하지 말고.

Be present.

 Don't Try to Be

  What You Are.

 

*Amos Lee 목사의 

글을 공유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1 [림삼의 초대시] 빗속의 해후 관리자 2024.04.29 8
470 쑥스러운 봄 - 김병중- 관리자 2024.05.03 8
469 제1회 김재윤문학상 제정...제주 초·중학생 시(詩) 공모 관리자 2024.05.09 8
468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관리자 2024.05.11 8
467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 3 관리자 2024.05.13 8
466 2024년 5월 27일 메모리알 데이 - Happy Runners Marathon Club 관리자 2024.05.27 8
465 나그네 관리자 2024.05.30 8
464 탈무드의 현명한 인생 처세술 관리자 2024.06.14 8
463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한기 2024.06.26 8
462 늙어가는 모든 존재는 모두 비가 샌다 송원 2023.12.03 9
461 소월에 대하여 관리자 2023.12.04 9
460 더 깊이 사랑하여라 - J. Gaolt- 관리자 2023.12.04 9
459 12월엔.... 송원 2023.12.21 9
458 가을 무덤 祭亡妹歌(제망매가) - 기 형도- 관리자 2024.01.02 9
457 웰빙 - 한 백양- : 신춘문예 - 시 [2024 신년기획] 관리자 2024.01.02 9
456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밤 두톨에서 영글었다 관리자 2024.01.16 9
455 그리움으로 피고, 지고.. 관리자 2024.02.09 9
454 새 - 천상병- 송원 2024.02.10 9
453 어머니 - 용혜원- 관리자 2024.02.19 9
452 백석 시 ‘흰 바람벽이 있어’ 바구지꽃의 정체는? [김민철의 꽃이야기] 관리자 2024.02.21 9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