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Beach.
권 명오.
벅찬 여명의 아침
고요와 평화의 Long Beach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망망 대해 지평선
하늘과 바다의 입 마춤
어제도 오늘도 밀물 썰물
철썩 철 썩 밀고 당긴다
밀려 온 하얀 모래위
남겨진 누군가의 발자국
뽀얀 사연 명멸하고
갈매기 물새들 비행한다
송이 송 이 피어난 구름사이
살 짜기 얼굴 내민 햇님
광영의 빛이 넘친다
환상의 Long Beach.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Long Beach.
권 명오.
벅찬 여명의 아침
고요와 평화의 Long Beach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망망 대해 지평선
하늘과 바다의 입 마춤
어제도 오늘도 밀물 썰물
철썩 철 썩 밀고 당긴다
밀려 온 하얀 모래위
남겨진 누군가의 발자국
뽀얀 사연 명멸하고
갈매기 물새들 비행한다
송이 송 이 피어난 구름사이
살 짜기 얼굴 내민 햇님
광영의 빛이 넘친다
환상의 Long Beach.
두 분 잘지내시죠?
은퇴 후 여생을 사시는 모습이 제 롤모델이십니다.
바닷가에 누군가의 발자욱이 파도에 지워지고
누군가가 또 다녀가고....
'선배님 덕분에 오랜만에 '명멸'이란 단어를
만나게 되어 새롭네요.
일주일 있다 뵈요.
부추 잘자라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2 | 코로나 19 | 2020.03.27 | 36 |
31 |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 2015.05.12 | 80 |
30 | 망년의 언덕 | 2022.12.24 | 30 |
29 | 새해의 소망. | 2015.02.10 | 58 |
28 | 그리움 | 2021.01.08 | 26 |
27 | 내일을 향해 | 2022.11.01 | 26 |
26 | 6월의 신부 | 2020.06.11 | 35 |
25 | 종영 | 2024.02.24 | 9 |
24 | 싸우지 마라 | 2017.11.23 | 48 |
23 |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 2015.02.10 | 93 |
22 | 불상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 이니라. | 2015.02.10 | 92 |
21 | 가을 편지 | 2015.02.10 | 51 |
20 | 최소 최고의 결혼식, | 2015.02.10 | 56 |
19 | 77 학년 생. | 2015.02.10 | 37 |
18 | 역사에 남을 불길한 4 월 29 일 | 2015.05.14 | 72 |
17 | 미쉘 오바마 김치 | 2015.02.10 | 242 |
16 | 입춘 대길. | 2015.02.10 | 32 |
15 | 조국애를 발휘 합시다 | 2015.05.14 | 41 |
14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28 |
13 | 어이 할꼬 | 2020.06.17 | 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