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지천 / 권명오.
간 밤 꿈에
대통령 돼
취임식 하다가
계란 세례받고
금 뺏지들
각료들 함께
쇠고랑 차고
줄줄이 개 같이
끌려 갔는데
개 꿈 일까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댓글 3
-
선배님의 격으로는 취임식하셔도 부족함이 없다는 사견입니다.
정치현실에 대한 해학과 풍자 소재로는
개만한 동물이 없죠.
간결하고 호소력있는 글 엄지 척!!!
-
그래도 대통령 되었던 꿈만 생각하세요. 아무나 이런 꿈 꾸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청와대 안에 계시는 선생님을 상상해 봤어요.
-
개꿈을 꾸신다는 것이
아직도 정신세계가 왕성하시다는 반증이 아닐런지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92 | 새해의 소망. | 2015.02.10 | 55 |
| 191 |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 2015.02.10 | 93 |
| 190 | 불상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 이니라. | 2015.02.10 | 92 |
| 189 | 가을 편지 | 2015.02.10 | 49 |
| 188 | 최소 최고의 결혼식, | 2015.02.10 | 56 |
| 187 | 77 학년 생. | 2015.02.10 | 36 |
| 186 | 미쉘 오바마 김치 | 2015.02.10 | 241 |
| 185 | 입춘 대길. | 2015.02.10 | 32 |
| 184 | 총기 규제법 | 2015.02.10 | 53 |
| 183 | 제 2의 고향 | 2015.02.10 | 43 |
| 182 | 불신 만연. | 2015.02.10 | 52 |
| 181 | 우등생과 모범생 | 2015.02.10 | 73 |
| 180 | 항상 배우면서 살자. | 2015.02.10 | 43 |
| 179 | 내 탓이로다. | 2015.02.10 | 58 |
| 178 | 은혜에 대한 보답. | 2015.02.10 | 45 |
| 177 | 6.25 남침 63 주년 | 2015.02.10 | 48 |
| 176 | 지각 부재 | 2015.02.10 | 49 |
| 175 | 하늘 이시여! | 2015.02.10 | 58 |
| 174 | 믿을수가 없습니다. | 2015.02.10 | 115 |
| 173 | 성동구 고교생들의 문화 한 마당. | 2015.02.10 | 17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