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겔다마
박달 강 희종
아겔다마의 이름을
기억해 봅니다
가시가 많은 장미
가롯 유다 불쌍한 굴뚝연기
왜 회개하지
않으셨는지요
왜 못갈 길을
떠나셨나요
해바라기가 못 되시고
경작하는 황소처럼,
일하는 그 언덕이,
부활과 바꾼 뒷동산,
피밭이라는 뜻이
황무지가 되었어요
그대는 왜 기억하시나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아겔다마
박달 강 희종
아겔다마의 이름을
기억해 봅니다
가시가 많은 장미
가롯 유다 불쌍한 굴뚝연기
왜 회개하지
않으셨는지요
왜 못갈 길을
떠나셨나요
해바라기가 못 되시고
경작하는 황소처럼,
일하는 그 언덕이,
부활과 바꾼 뒷동산,
피밭이라는 뜻이
황무지가 되었어요
그대는 왜 기억하시나요
배신背信과 탐욕貪慾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자성自省하는 시간 을 가져 보았습니다.
아차하면 누구나 실족失足 할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건필, 건승, 형통하시기 빕니다^*^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가롯 유다(자살을 했기에) 지만
그가 죽은 곳(아겔다마)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4 | 어머니의 일기장 | 2023.02.27 | 51 |
63 | 파란 시계 | 2023.02.15 | 123 |
62 | 그대, 발렌타인 | 2023.02.11 | 45 |
61 | 여보, 힘내 | 2023.02.05 | 67 |
60 | 어서 오세요3 | 2023.01.29 | 1532 |
59 | 쟈켓을 입히며 | 2022.12.12 | 41 |
58 | 어머니 냄새1 | 2022.12.11 | 42 |
57 | 키스를 했다1 | 2022.11.20 | 71 |
56 | 아내의 꽃5 | 2022.11.10 | 48 |
55 | 두번째2 | 2022.10.25 | 29 |
54 | 옆지기 | 2022.10.19 | 41 |
53 | 어느 부부3 | 2022.10.18 | 56 |
52 | 코로나와 가을2 | 2022.10.14 | 54 |
51 | 가을 이야기3 | 2022.10.03 | 53 |
50 | 배우자3 | 2022.10.03 | 31 |
49 | 샤론의 꽃2 | 2022.09.30 | 45 |
48 | 가을이 다가와서2 | 2022.09.28 | 31 |
47 | 위대하신2 | 2022.09.26 | 26 |
46 | 카네이션2 | 2022.09.26 | 56 |
45 | 아카시아 길5 | 2022.09.21 | 3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