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만남
박달 강 희종
바다 건너에서 사랑이여 왔소
당신의 꽃향기
소문을 듣고
스쳐지나쳤을 과거에는
못 이룬 만남을 실현합니다
다리를 건너서 여인이여 왔소
그대의 신기한
간증을 듣고
꿈 속에서 찾은 내 사랑을
마주보기 위해 다가섭니다
힘겹게 날아서 사랑이여 왔소
당신을 보려고
나비가되어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사랑을 실현합시다
예수님에게 감사하며
그대 손을 잡습니다
예정된 만남을
이루려고 왔소
기도하면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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