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3)
유당/박홍자
모든 것을 포옹 할 수 있다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 일께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의 가슴을
지니고 싶은데
아마도 앞으로
선명 하기는 더 곤란 할 것이 겠지
허나
비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껏 나 스스로 혜치며
여기 까지 와 있으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대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늙어 가겠지 너도. 나도. 다!
.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그래(3)
유당/박홍자
모든 것을 포옹 할 수 있다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 일께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의 가슴을
지니고 싶은데
아마도 앞으로
선명 하기는 더 곤란 할 것이 겠지
허나
비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껏 나 스스로 혜치며
여기 까지 와 있으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대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늙어 가겠지 너도. 나도. 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75 | 내 가슴11 | 2022.01.30 | 423 |
174 | 내 사람아! | 2016.08.03 | 60 |
173 | 내 사랑하는 당신의 손잡고5 | 2022.06.03 | 375 |
172 | 내 삶 속에 | 2016.11.12 | 61 |
171 | 내 잔 속에 | 2022.04.26 | 30 |
170 | 내일을 향하여 | 2017.01.02 | 69 |
169 | 내일이 오기를 | 2016.09.14 | 174 |
168 | 너는1 | 2022.07.11 | 41 |
167 | 너를2 | 2022.03.25 | 31 |
166 | 너와 나2 | 2022.03.18 | 42 |
165 | 넓은 뜨락 Baltimore3 | 2022.05.14 | 34 |
164 | 노을의 Chattahoochee River | 2015.09.02 | 98 |
163 | 누군가에1 | 2022.03.17 | 203 |
162 | 늘 | 2017.07.12 | 56 |
161 | 늘 오가는 일상 처럼 | 2020.11.02 | 68 |
160 | 다시 만난 부처님4 | 2022.02.25 | 31 |
159 | 단추달기3 | 2021.07.31 | 758 |
158 | 달 | 2016.09.16 | 44 |
157 | 담장의 박꽂3 | 2017.09.12 | 94 |
156 | 당신은 나의 시가 되었습니다2 | 2015.07.22 | 16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