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소 철

Jackie2016.08.13 19:35조회 수 50댓글 1

    • 글자 크기

                 소 철


                         裕堂/박홍자


          얼마 만큼의 아름다움을

          그쳐

          소식도 없이

          철도 없이

          까닭을 알 수 없는 것처럼

          피어나

          새로움을 알려 주려

          마음 죽이고

          또다시 그리운 사람들

          그리워 하는 너는

          마디발 만 으로도

          타오르는 것을

          너는 안다

          오직 많은  것의 의미를

          아는 너는

          보이지 않는 가슴으로도

          이렇게 힘차게 있음을

          여전히 살아 있구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 Hope1 2016.09.29 3506
234 Hope (소망)2 2022.06.20 1526
233 단추달기3 2021.07.31 755
232 빛의 선물2 2022.03.24 443
231 내 가슴11 2022.01.30 391
230 내 사랑하는 당신의 손잡고5 2022.06.03 372
229 바하마 바다 2015.06.01 320
228 예쁜 손이어라2 2017.01.06 291
227 Mountains of Time(세월의 산맥) 2016.09.10 284
226 그리움7 2022.01.19 281
225 만남1 2015.09.24 269
224 머릿 말2 2022.03.27 238
223 누군가에1 2022.03.17 200
222 내일이 오기를 2016.09.14 168
221 당신은 나의 시가 되었습니다2 2015.07.22 161
220 그리움이어라1 2015.03.13 153
219 끝 자락2 2015.02.11 152
218 2015.03.10 142
217 그간 안으로 삼켰다 2015.10.25 137
216 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2 2015.02.11 13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