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석정헌
낮과 밤이 균형을
이룬다는 오늘
맑게 개인 하늘
보름달은 누렇게 빛나고
달 그림자에 밟힌 가지는
머금은 물기로
푸릇푸릇 한데
꽃을 흔드는 바람
아직도 차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춘분
석정헌
낮과 밤이 균형을
이룬다는 오늘
맑게 개인 하늘
보름달은 누렇게 빛나고
달 그림자에 밟힌 가지는
머금은 물기로
푸릇푸릇 한데
꽃을 흔드는 바람
아직도 차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9 | 마지막 사랑이길 | 2015.05.12 | 23 |
128 | 달밤에 개가 짖다 | 2015.11.05 | 314 |
127 | 쓰러진 고목 | 2017.10.20 | 29 |
126 | 가는구나 | 2015.05.12 | 17 |
125 | 옛사랑 | 2016.10.12 | 360 |
124 | 하얀 겨울에도 나무는 불신의 벽을 허문다 | 2018.01.17 | 42 |
123 | 여인 2 | 2015.03.11 | 23 |
122 | 잠못 이룬다 | 2015.03.22 | 14 |
121 | 꽃샘추위 | 2023.03.29 | 30 |
120 | 아프다 | 2015.03.22 | 15 |
119 | 사무치는 그리움 | 2015.11.07 | 42 |
118 | 배꽃 1 | 2015.03.22 | 15 |
117 | Cloudland Canyon | 2015.09.08 | 56 |
116 | 꽃샘추위 | 2018.03.28 | 55 |
115 | 그리움 | 2015.04.04 | 29 |
114 | ×× 하고있네 | 2022.12.14 | 73 |
113 | 다시 돌아올 기약 | 2015.11.09 | 22 |
112 | 진달래 | 2015.03.22 | 10 |
111 | 4 월 | 2015.04.15 | 18 |
110 | 두려움 | 2015.11.09 | 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