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
석정헌
벌판의 들꽃이
흔들리고 있다
다스릴 수 없는
혼잡한 마음에
온몸이 흔들린다
원치않는 자리에서
세차게 불어 오는
저 광풍을 어이 견딜고
꽃이야 꺽일지라도
그 생명 까지야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광풍
석정헌
벌판의 들꽃이
흔들리고 있다
다스릴 수 없는
혼잡한 마음에
온몸이 흔들린다
원치않는 자리에서
세차게 불어 오는
저 광풍을 어이 견딜고
꽃이야 꺽일지라도
그 생명 까지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9 | 무상 | 2015.07.12 | 16 |
128 | 허탈 | 2015.06.27 | 16 |
127 | 가는 세월 | 2015.06.09 | 16 |
126 | 사랑의 불씨 | 2015.05.12 | 16 |
125 | Tie | 2015.05.12 | 16 |
124 | 떠나든 날 | 2015.05.02 | 16 |
123 | 박꽃 | 2015.04.09 | 16 |
122 | 황혼 4 | 2015.03.28 | 16 |
121 | 낡은 의자 | 2015.03.25 | 16 |
120 | 기도 | 2015.03.08 | 16 |
119 | 속죄 | 2015.03.04 | 16 |
118 | 다시 일어 나야지 | 2015.03.04 | 16 |
117 | 청춘 | 2015.02.28 | 16 |
116 | 속삭임 | 2023.12.04 | 15 |
115 | 이른봄 | 2016.03.04 | 15 |
114 | 시린 가슴 | 2015.10.03 | 15 |
113 | 무서운 | 2015.08.17 | 15 |
112 | 불안 | 2015.07.18 | 15 |
111 | 아직도 가고 싶다 | 2015.05.13 | 15 |
110 | 잔인한 4 월 | 2015.05.12 | 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