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점 심

아이얼굴2021.11.23 12:08조회 수 53댓글 0

    • 글자 크기

       

 

                                              조동안

 

하루를 준비하는 일정에

언제였냐는듯

불현듯 찾아 시간

마음에 찍듯 넘어도

남겨진 하루를 채우는

기운을 보충하기엔 충분하구나

잠깐의 휴식으로

충만의 기쁨이 넘치고

이어폰 통한 작은 멜로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시 밀려오는 졸음이 있어도

퇴근 뒤에 맞을 설렘을

벌써부터 기다리며

 나른한 오후를 맞는구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 좋은 소식1 2018.04.01 76
47 이민의 삶 조각3 2020.02.08 77
46 4월의 향연 2015.03.16 78
45 기억 속으로.... 2016.08.27 78
44 노부부의 사랑 2015.04.18 79
43 3월의 아침 2015.03.16 80
42 소 식 2015.04.13 80
41 하얀달 2015.04.14 81
40 사랑, 그 손 2015.04.16 81
39 장수만세? 2015.08.06 81
38 큰사랑 2017.05.09 81
37 혼자 사는 연습4 2021.11.26 82
36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2015.04.14 84
35 엄마1 2017.09.02 85
34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2018.12.16 85
33 할아버지8 2021.11.20 85
32 4월이 시작하는 날에 2015.04.08 86
31 눈 폭풍1 2019.01.30 88
30 녹내장13 2022.02.14 88
29 봄이 오는 소리4 2021.04.11 8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