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뒤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빈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뒤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빈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Early bird , Morning coffee, 햇살과
같이 아침을 즐기시니 친구가 많네요.
퍙화로운 이침 풍경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68 |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 2021.07.13 | 38 |
167 | 퍼즐1 | 2021.11.20 | 42 |
166 | 산 오징어1 | 2022.07.07 | 42 |
165 | 겨울이 간다는 건 | 2021.07.13 | 44 |
164 | 살아 있을 때까지7 | 2022.01.03 | 45 |
163 | 토요일 아침3 | 2021.02.15 | 47 |
162 | 편식 또는 과식4 | 2021.12.26 | 47 |
161 | 아들아2! | 2018.09.10 | 49 |
160 | 동백꽃이 떨어질 때 | 2021.07.13 | 49 |
159 | 졸업 | 2019.04.26 | 50 |
158 | 3월 | 2018.04.14 | 51 |
157 | 봄 | 2018.04.01 | 52 |
156 | 원죄 그리고 복음 | 2019.01.30 | 52 |
155 | 봄 | 2021.07.13 | 52 |
154 | 2월의 첫날 | 2021.07.13 | 52 |
153 | 상 자 | 2018.09.09 | 53 |
152 | 아버지 | 2016.08.27 | 55 |
151 |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 2019.04.13 | 56 |
150 | 엄마3 | 2022.05.09 | 56 |
149 | 가족1 | 2022.07.07 | 5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