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나이 지긋한 아이
유당/박홍자
히쭉 히쭉 5불쨔리 지폐가
당신을 웃게 하는 개그 돈인가?
입에 침이 마르는 징조가
늙어 돈이 가득 한데도 셀 수가 없으니
손자들 세벳돈을 안주머니에 넣었는데
오른쪽 주머니 큰돈이 언제 거기 있었는지
이 늙은아이 분간이 잘 안되는 게야
어쩔 수 없이 20불 짜리 돈이 다 나가 버렸다나
늙어지면 이런 재미 늙은 아이
손자들과 세뱃돈
헷갈리는 재미에 손해를 보았데나?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95 | 밤을 향해서8 | 2021.12.08 | 75 |
| 194 | 파자마 파티(잠 옷 파티)1 | 2016.12.03 | 75 |
| 193 | 세월 그 봄날에 | 2016.09.16 | 74 |
| 192 | 입 열지 않는 조개1 | 2015.07.25 | 74 |
| 191 | 몽중 별곡2 | 2015.03.25 | 74 |
| 190 | 울 보1 | 2015.02.27 | 74 |
| 189 | 이때가 되면3 | 2017.05.05 | 72 |
| 188 | 아들 친구 | 2016.06.19 | 71 |
| 187 | 아프다 | 2017.12.22 | 70 |
| 186 | 댓뜰(뜨락)2 | 2018.08.06 | 69 |
| 185 | 여수의 추억1 | 2015.10.25 | 69 |
| 184 | Black Vulture | 2016.05.25 | 67 |
| 183 | 찢어진 우산 | 2015.05.14 | 67 |
| 182 | 호흡2 | 2019.02.14 | 66 |
| 181 | Nick Vujicic(니콜라스 제임스)1 | 2015.09.02 | 66 |
| 180 | 또4 | 2020.12.31 | 65 |
| 179 | 잉카의 나라 페루 | 2017.08.06 | 65 |
| 178 | Excuse me3 | 2016.09.08 | 65 |
| 177 | 아침 단상2 | 2017.09.06 | 64 |
| 176 | 도라지꽃1 | 2017.06.19 | 6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