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권 명오.
피곤이 깃든 나무가지
길게 누운 그림자
함께 다정히 누워
천고마비의 계절
높은 하늘 바라보니
하얀 실구름 사이
긴 가름마 타 쪽을 찌신
예쁜 우리 엄마
가물 가물 다가 오며
보일듯 말듯 손을 흔든다.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우리 엄마.
권 명오.
피곤이 깃든 나무가지
길게 누운 그림자
함께 다정히 누워
천고마비의 계절
높은 하늘 바라보니
하얀 실구름 사이
긴 가름마 타 쪽을 찌신
예쁜 우리 엄마
가물 가물 다가 오며
보일듯 말듯 손을 흔든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12 | 가을이 가네1 | 2018.09.24 | 75 |
111 | 무심한 세월 | 2018.11.17 | 45 |
110 | 송구 영신1 | 2018.12.30 | 45 |
109 | 0 하의 밤. | 2019.01.24 | 42 |
108 | 잘 해야지.2 | 2019.02.10 | 149 |
107 | 3 .1 절 백 주년,2 | 2019.03.02 | 51 |
106 | 인생 | 2019.03.16 | 41 |
105 | 귀향의 봄1 | 2019.04.03 | 39 |
104 | 대방동 우정 | 2019.04.03 | 39 |
103 | 고목의 기상 | 2019.04.11 | 42 |
102 | 오월의 비극 | 2019.06.08 | 44 |
101 | 나 보다 더 나쁜 놈. | 2019.06.19 | 32 |
100 | 판문점 깜짝 쇼1 | 2019.07.03 | 39 |
99 | 래 래 ( 來 來 )1 | 2019.07.09 | 44 |
98 | 인연 | 2019.07.14 | 43 |
97 | 행복2 | 2019.08.10 | 46 |
96 | 통곡2 | 2019.08.29 | 57 |
95 | 9월 27일1 | 2019.09.28 | 36 |
94 | 추정(秋情)2 | 2019.11.25 | 57 |
93 | 그리움2 | 2019.12.04 | 3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