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숲
지천 ( 支泉 ) 권명오,
나무와 숲
말과 글이 없어도
오손 도손 잘도 산다
눈 비 바람이 불어도
불평 불만 없이
계절따라 잘도 산다
약도 되고 독도 되는
말과 글이 없는 나무 숲
가까이서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평화롭고 아름다워
어제 일 돌아보고
내일을 노크한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무와 숲
지천 ( 支泉 ) 권명오,
나무와 숲
말과 글이 없어도
오손 도손 잘도 산다
눈 비 바람이 불어도
불평 불만 없이
계절따라 잘도 산다
약도 되고 독도 되는
말과 글이 없는 나무 숲
가까이서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평화롭고 아름다워
어제 일 돌아보고
내일을 노크한다.
잘고 보잘것 없는 것, 크고 멋있는 것
다투지 않고 사료서로 품어주며
어우렁 더우렁 살아가는 나무들의
미학, 숲으로부터 배우는 바 큽니다.
생활에 귀감이되는 주제의 글 깊이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건필,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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