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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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조국애를 발휘 합시다 | 2015.05.14 | 41 |
111 | 간다4 | 2021.07.09 | 40 |
110 | 봄이 오네 | 2018.03.01 | 40 |
109 | 알로하 | 2016.10.03 | 40 |
108 | 까불대지 말자.7 | 2022.04.16 | 39 |
107 | 우리 아버지 | 2017.10.09 | 39 |
106 | 결실의 기쁨 | 2020.07.05 | 38 |
105 | 인연 | 2019.07.14 | 38 |
104 | 송구 영신1 | 2018.12.30 | 38 |
103 | 윤회 | 2016.12.16 | 38 |
102 | Gulf Port Long Beach. | 2015.06.28 | 38 |
101 | 하얀 겨울. | 2015.02.10 | 38 |
100 | 만감의 꽃길1 | 2021.04.09 | 37 |
99 | 상처와 후회2 | 2020.03.30 | 37 |
98 | 무심한 세월 | 2018.11.17 | 37 |
97 | 바람1 | 2017.08.17 | 37 |
96 | 소나무 형제1 | 2017.01.07 | 37 |
95 | 잊을수 없는 눈길. | 2016.08.13 | 37 |
94 | 65년 전 추억4 | 2022.03.01 | 36 |
93 | 함박눈6 | 2022.01.20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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