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와 촛 불
권명오.
태극기는 국기이고
촛 불은 촛 불 인데
태극기는 빛을 잃고
촛 불은 찬란 혀
찬 밥 돼 버린 태극기
빛나 뿌린 촛 불 땜시
한숨 짖는 태극기 들고
칠십 대 팔십 대 부국의 역군
뛰쳐 나와 절규 해도
신문 방송 본체 만체
개 밥의 도토리
무심한 국민 그대들은
아는가 모르는가
촛 불은 유한 하고
태극기는 무한 한것을.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태극기와 촛 불
권명오.
태극기는 국기이고
촛 불은 촛 불 인데
태극기는 빛을 잃고
촛 불은 찬란 혀
찬 밥 돼 버린 태극기
빛나 뿌린 촛 불 땜시
한숨 짖는 태극기 들고
칠십 대 팔십 대 부국의 역군
뛰쳐 나와 절규 해도
신문 방송 본체 만체
개 밥의 도토리
무심한 국민 그대들은
아는가 모르는가
촛 불은 유한 하고
태극기는 무한 한것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2 | 자연의 신비4 | 2022.02.05 | 38 |
31 | 65년 전 추억4 | 2022.03.01 | 45 |
30 | 노송 청청 ( 老松 靑靑 )4 | 2022.03.11 | 26 |
29 | 맛 좋고 몸에 좋다는 생강주.3 | 2022.03.17 | 27 |
28 | 그냥 그냥3 | 2022.04.02 | 55 |
27 | 까불대지 말자.7 | 2022.04.16 | 42 |
26 | 오월의 길목3 | 2022.05.14 | 28 |
25 | 야화 ( 夜花 )5 | 2022.07.04 | 26 |
24 | 쓰다 써1 | 2022.07.09 | 31 |
23 | 사랑2 | 2022.07.14 | 25 |
22 | 만족1 | 2022.07.14 | 22 |
21 | 호박꽃3 | 2022.08.02 | 27 |
20 | 사람 마음1 | 2022.08.02 | 24 |
19 | 알 길 없는 미래2 | 2022.08.02 | 23 |
18 | 나무와 숲2 | 2022.08.10 | 30 |
17 | 생과 사1 | 2022.09.11 | 46 |
16 | 낙원1 | 2022.09.16 | 18 |
15 | 세월2 | 2022.10.03 | 25 |
14 | 선생2 | 2022.10.03 | 34 |
13 | 유구 무언 | 2022.10.15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