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 | 인연.1 | 2018.03.21 | 46 |
87 | 매화2 | 2018.02.02 | 46 |
86 | 매화 | 2015.02.10 | 46 |
85 | 추석 | 2015.02.10 | 46 |
84 | 출판 기념을 마치고,1 | 2018.12.04 | 45 |
83 | 비 오는 날. | 2018.11.10 | 45 |
82 | 내 생일.2 | 2018.07.23 | 45 |
81 | 단풍.1 | 2017.11.19 | 45 |
80 | 가을 | 2015.02.10 | 45 |
79 | 얼굴 | 2015.02.10 | 45 |
78 | 계절 | 2015.02.10 | 45 |
77 | KAHALA 비치에서. | 2015.02.10 | 45 |
계묘년의 아침 | 2023.01.08 | 44 | |
75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44 |
74 | 밤 운전6 | 2022.01.08 | 44 |
73 | 나의 일상3 | 2020.04.20 | 44 |
72 | 흔적2 | 2019.09.28 | 44 |
71 | 손톱에 핀 봉숭아3 | 2019.08.26 | 44 |
70 | 떠나간 영혼.1 | 2019.03.02 | 44 |
69 | 설날.1 | 2019.02.10 | 4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