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생일.
안신영.
54 번째의
아들의 생일
사랑하는 남편
든든한 아들 둘의
아빠인 내 아들
그래도 내게는
어릴때 다정한 아들로
내 가슴에 남아 있다
일년에 한번쯤 만나는
아들 손자 며느리
사랑하는 나의 분신
언제나 아이처럼
우리엄마 하며 끌어안는
아들의 따듯한 숨결
이제는 아들이 어른 되고
엄마는 아이가 되어간다
오늘 난
건겅과 사랑의 보따리
가득 담아
내 아들 가정에 실어 보낸다.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48 | 아름다운 고독 | 2023.07.16 | 24 |
| 147 | 황혼의 삶1 | 2023.05.19 | 34 |
| 146 | 생명의 봄이여! | 2023.03.11 | 20 |
| 145 |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1 | 2023.02.11 | 63 |
| 144 | 계묘년의 아침 | 2023.01.08 | 41 |
| 143 | 시월의 가을 산2 | 2022.10.15 | 21 |
| 142 | 가을 여정3 | 2022.09.30 | 45 |
| 141 | 잔디의 향기1 | 2022.09.14 | 20 |
| 140 | 아침 산책3 | 2022.07.07 | 38 |
| 139 | 한 낮의 꿈2 | 2022.07.04 | 22 |
| 138 | 나의 기도5 | 2022.05.26 | 85 |
| 137 | 부활의 아침2 | 2022.04.19 | 42 |
| 136 | 3월의 숲속 공원5 | 2022.03.15 | 30 |
| 135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43 |
| 134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54 |
| 133 | 밤 운전6 | 2022.01.08 | 42 |
| 132 | 가을의 끝자락2 | 2021.12.02 | 41 |
| 131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3 |
| 130 | 비 내리는 날5 | 2021.09.20 | 58 |
| 129 | 8월의 여운2 | 2021.09.11 | 4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