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오월.

ChoonKwon2018.05.03 10:23조회 수 43댓글 0

    • 글자 크기

오월.

                                  안신영.


사월의 꽃들은 

모두 떠났다.


오월의 푸른 잎들이

생기있는 모습으로

여기 저기 우거진다.


우리의 움추렸던 어깨도

활짝 펴지고

마음속에 머물던 

힘찬 생명력이

요동을 친다


사방을 둘러봐도

생명력 넘치는 

싱싱한 초록의 세계


오월은 오월은 

그래서 좋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검은 바다.1 2015.03.01 53
127 겨울 비! 2015.02.10 53
126 겨울 숲1 2017.01.30 42
125 계묘년의 아침 2023.01.08 41
124 계절 2015.02.10 40
123 계절이 주는 행복2 2019.05.12 41
122 고양이 베비 시터.2 2016.08.11 72
121 고요의 밤1 2017.07.29 66
120 그대 있음에2 2015.10.18 59
119 그리움. 2015.02.10 39
118 그분 ! 김영길씨. 2016.04.25 51
117 기다림 2021.01.27 21
116 기다림2 2015.07.07 48
115 길에서 길을 묻다. 2019.06.24 46
114 까만 잠자리. 2015.02.10 301
113 꽃 샘 추위1 2017.04.04 34
112 꽃 피는 봄.1 2017.04.04 57
111 나의 기도5 2022.05.26 85
110 나의 삶 2018.07.23 40
109 나의 슬픈 날3 2020.04.12 5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