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변화무쌍한 한판 놀이터 같네요.
우리가 오고 가는 것과 무관하게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자연들이 무심하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2 | 래 래 ( 來 來 )1 | 2019.07.09 | 44 |
91 | 오월의 비극 | 2019.06.08 | 44 |
90 | 무심한 세월 | 2018.11.17 | 44 |
89 | 인연 | 2019.07.14 | 43 |
88 | 바람1 | 2017.08.17 | 43 |
87 | Long Beach.1 | 2017.04.28 | 43 |
86 | 알로하 | 2016.10.03 | 43 |
85 | 내것 네것3 | 2022.01.21 | 42 |
84 | 원망1 | 2020.03.15 | 42 |
83 | 고목의 기상 | 2019.04.11 | 42 |
82 | 0 하의 밤. | 2019.01.24 | 42 |
81 | 추모사 | 2018.07.29 | 42 |
80 | Gulf Port Long Beach. | 2015.06.28 | 42 |
79 | 인생 | 2019.03.16 | 41 |
78 | 소나무 형제1 | 2017.01.07 | 41 |
77 | 봄이 오면 | 2021.03.12 | 40 |
76 | 문학 이야기1 | 2017.08.20 | 40 |
75 | 윤회 | 2016.12.16 | 40 |
74 | 입춘 대길. | 2015.02.10 | 40 |
73 | 숙명1 | 2020.09.13 | 3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