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와 촛 불
권명오.
태극기는 국기이고
촛 불은 촛 불 인데
태극기는 빛을 잃고
촛 불은 찬란 혀
찬 밥 돼 버린 태극기
빛나 뿌린 촛 불 땜시
한숨 짖는 태극기 들고
칠십 대 팔십 대 부국의 역군
뛰쳐 나와 절규 해도
신문 방송 본체 만체
개 밥의 도토리
무심한 국민 그대들은
아는가 모르는가
촛 불은 유한 하고
태극기는 무한 한것을.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태극기와 촛 불
권명오.
태극기는 국기이고
촛 불은 촛 불 인데
태극기는 빛을 잃고
촛 불은 찬란 혀
찬 밥 돼 버린 태극기
빛나 뿌린 촛 불 땜시
한숨 짖는 태극기 들고
칠십 대 팔십 대 부국의 역군
뛰쳐 나와 절규 해도
신문 방송 본체 만체
개 밥의 도토리
무심한 국민 그대들은
아는가 모르는가
촛 불은 유한 하고
태극기는 무한 한것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92 | 종영 | 2024.02.24 | 20 |
191 | 귀향 | 2023.10.29 | 15 |
190 | 추억의 코스모스.1 | 2023.08.02 | 25 |
189 | 옹야 옹야 | 2023.07.09 | 18 |
188 | 6월의 길목 | 2023.06.15 | 29 |
187 | 친구의 마지막 카톡 | 2023.05.08 | 25 |
186 | 봄의 찬가 | 2023.03.11 | 22 |
185 | 3.1 절 104 주년 | 2023.02.12 | 21 |
184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32 |
183 | 알 길없는 심성 | 2023.01.13 | 65 |
182 | 망년의 언덕 | 2022.12.24 | 36 |
181 | 내일을 향해 | 2022.11.01 | 33 |
180 | 유구 무언 | 2022.10.15 | 23 |
179 | 선생2 | 2022.10.03 | 38 |
178 | 세월2 | 2022.10.03 | 28 |
177 | 낙원1 | 2022.09.16 | 24 |
176 | 생과 사1 | 2022.09.11 | 52 |
175 | 나무와 숲2 | 2022.08.10 | 36 |
174 | 알 길 없는 미래2 | 2022.08.02 | 27 |
173 | 사람 마음1 | 2022.08.02 | 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