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ghetti Junction.
권 명오.
애틀랜타 북쪽 도라빌 시
85번 285번 교차로는
열 두개 방향의 갈림 길
Spaghetti Junction
얼키고 설킨 차도에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차들이 꼬리 물고 뒤 따른다.
가득히 꿈을 실은 삶의 행렬
낮이면 햇빛 받아 빛나고
밤이면 불빛 받아 찬란한
생동하는 현대 문명의 꽃
Spaghetti Junction.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Spaghetti Junction.
권 명오.
애틀랜타 북쪽 도라빌 시
85번 285번 교차로는
열 두개 방향의 갈림 길
Spaghetti Junction
얼키고 설킨 차도에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차들이 꼬리 물고 뒤 따른다.
가득히 꿈을 실은 삶의 행렬
낮이면 햇빛 받아 빛나고
밤이면 불빛 받아 찬란한
생동하는 현대 문명의 꽃
Spaghetti Junction.
하루에 두번씩 어김없이 지나는
스타게티 정션에
작은 인생과 스토리가 담겨있었네요.
돌아보면
천지에 작은 이야기와 삶의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선배님 작품을 통해 다시 느껴봅니다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2 | 망년의 언덕 | 2022.12.24 | 33 |
131 | 입춘 대길. | 2015.02.10 | 34 |
130 | 귀향의 봄1 | 2019.04.03 | 34 |
129 | 선생2 | 2022.10.03 | 34 |
128 | 미완성, | 2016.10.03 | 35 |
127 | 가을의 명암. | 2016.10.03 | 35 |
126 | 고목의 기상 | 2019.04.11 | 35 |
125 | 숙명1 | 2020.09.13 | 35 |
124 | 생의 여정 | 2020.11.16 | 35 |
123 | 근하신년4 | 2022.01.01 | 35 |
122 | 흙으로. | 2016.10.03 | 36 |
121 | 대방동 우정 | 2019.04.03 | 36 |
120 | 판문점 깜짝 쇼1 | 2019.07.03 | 36 |
119 | 원망1 | 2020.03.15 | 36 |
118 | 소나무 형제1 | 2017.01.07 | 37 |
117 | 문학 이야기1 | 2017.08.20 | 37 |
116 | 신선 | 2018.03.01 | 37 |
115 | 서울의 찬가. | 2018.06.17 | 37 |
114 | 0 하의 밤. | 2019.01.24 | 37 |
113 | 꿈3 | 2020.02.09 | 3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