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裕堂 박 홍 자
한올 두올
어머니의 섬섬옥수로 빚은
요람이
낡아 마지막
한올이 풀리고 두올이 풀려
지탱 할수 없는
무호흡의 공간속으로
풀씨 되어 훗날리듯
훌쩍이
그높은 곳의
꿈을 향해
뻗은
이젠 손끝에 걸린
마지막 혼
아쉬움에도
눈물 보이지 않으려오
우린 또 다시 만나야 하니까,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혼
裕堂 박 홍 자
한올 두올
어머니의 섬섬옥수로 빚은
요람이
낡아 마지막
한올이 풀리고 두올이 풀려
지탱 할수 없는
무호흡의 공간속으로
풀씨 되어 훗날리듯
훌쩍이
그높은 곳의
꿈을 향해
뻗은
이젠 손끝에 걸린
마지막 혼
아쉬움에도
눈물 보이지 않으려오
우린 또 다시 만나야 하니까,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 | 壽命歌 | 2019.03.18 | 54 |
14 | `易地思之1 | 2016.01.03 | 61 |
13 | Wind(바람) | 2022.04.18 | 29 |
12 | SPanish Moss1 | 2016.04.02 | 65 |
11 | Seven Up1 | 2016.09.10 | 74 |
10 | Nick Vujicic(니콜라스 제임스)1 | 2015.09.02 | 74 |
9 | Mountains of Time(세월의 산맥) | 2016.09.10 | 290 |
8 | Longing (그리움)1 | 2022.04.12 | 69 |
7 | Hope (소망)2 | 2022.06.20 | 1551 |
6 | Hope1 | 2016.09.29 | 3515 |
5 | Excuse me3 | 2016.09.08 | 70 |
4 | Blue Mount 산장3 | 2015.09.12 | 137 |
3 | Black Vulture | 2016.05.25 | 74 |
2 | Airblade(氣胞)DB1 | 2016.07.28 | 53 |
1 | 2017년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 참석1 | 2017.05.29 | 8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