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쪽 빛

Jackie2016.11.07 21:12조회 수 44댓글 0

    • 글자 크기

             쪽 빛


                   글/裕堂


아련한 눈동자 안의 고독

쪽달의 서러움을 안고

던져진 그 인생

운명으로 걸었을 그 녀

쪽 빛 닮은 그는

벗어 날 수 없는

조여 오는 밤 낮

슬픔이 전부 였슴을

억지의 웃음으로 숨기 위해

승화 했을 만 면이

그녀가 가여워서 난 그냥 그립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5 바늘과 실 2016.09.14 53
114 思母曲 2016.09.10 53
113 솔 향(1) 2015.09.23 53
112 壽命歌 2019.03.18 52
111 소녀야 2019.03.06 52
110 세월의 산맥 2018.09.20 52
109 솔 향(2) 2015.09.23 52
108 백두산의 꽃3 2022.06.06 51
107 가을아! 2016.11.03 51
106 산모롱이 2016.09.14 51
105 Airblade(氣胞)DB1 2016.07.28 51
104 국제전화3 2021.11.23 50
103 세대차이 2016.09.16 50
102 그 곳에는 2018.10.17 49
101 사랑은 2017.07.12 49
100 아버지의 사랑 2016.09.16 49
99 인생9 2022.03.08 48
98 원 할 뿐이다 2016.09.14 48
97 어느날1 2015.09.19 48
96 여행 2018.08.31 4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