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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四相)과 사단(四端)

이한기2024.06.29 12:13조회 수 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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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四相)과 사단(四端)

 

☆사상(四相)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

 

☆사단(四端)

    *측은지심(惻隱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

 

여러가지 뜻으로 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상 : 나는 나다, 내것만 아는

          나의 출세, 나의 재물

          남이야 어떻게 되든

          나라가 이렇게 되든 알바

          아니고 오로지 나의 재물,

          나의 출세로만 사는 놈

*인상 : 남과 더불어 사는 분

*중생상 : 우리 모두를 위해서

              애쓰며 사는 분

*수자상 : 목숨있는 동식물을

              측은하게 여기는 분

 

*측은지심 : 이웃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

*사양지심 :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사양하는 마음 

*수오지심 : 나쁜짓을 하고

          부끄러워 할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 :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 

이것이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이다 

 

그러나 세상풍경은 인상,

중생상, 수자상, 측은지심,

사양지심. 수오지심은 없고

오직 아상과 시비지심만

남아 나는  나다, 옳고

그름이나 따지면서 웅덩이

올챙이 모이듯이 모여

허구헌날 횡설수설 곰붕알

터는 소리로 씨브렁대고

짖어대며 끝임없이 개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지요 

 

정말 한심하고 허접하며

통탄스런 세상풍경입니다.

국민도 국민 다워야 하고

지도자도 지도자 다워야

기쁘고 즐거운 신바람으로

살판나는 세상 아닙니까?

도대체 이게 뭡니까? 

이게 나라냐?

 

어쩌다가 나라가 이렇게 까지

되었나요 

제발 긴잠에서 깨어나자 정신

차리고 공정과 상식이 유월의

싱그러운 신록처럼 싱그러운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요 

 

×바가지로 ×물을 대갈통에

부어버리고 싶다.

이것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솔직한 심정이다.

임마, 차렷! 정신 차렷!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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