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쓰는 바보
유옹 송창재
바보인 줄 알면서
시인은 또 시를 쓴다.
사랑을 아는 척 쓰고
슬픔도 아는 것처럼
시를 적는다.
그리움을 기억하려
차를 오래 마신다.
시를 쓰는 바보는
꿈에서나 찾을까
눈을 감는다.
시를 쓰는 바보는
저 아닌 남 얘기인듯
시치미떼는
거짓말장이이다.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2 | 테스트1 | hurtfree | 2015.02.05 | 13216 |
| 601 | 2015년 2월 정기월례회 동영상 보기 | 관리자 | 2015.02.09 | 225 |
| 600 | "글 쓰는데 나이가 따로 있나요" | 관리자 | 2015.02.09 | 187 |
| 599 | [발행인 레터] 애틀랜타문학회를 만났어요 | 관리자 | 2015.02.11 | 377 |
| 598 | Hong씨 내외 수고! | keyjohn | 2015.02.11 | 572 |
| 597 |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 주세요2 | 관리자 | 2015.02.12 | 409 |
| 596 | 작품 업로드 시켜주세요 | keyjohn | 2015.02.25 | 170 |
| 595 | 늦은 입성 미안합니다 | 왕자 | 2015.02.28 | 66 |
| 594 | 못찾겠네요 | 석정헌 | 2015.03.02 | 190 |
| 593 | 임기정 시 한수 올렸습니다1 | keyjohn | 2015.04.29 | 89 |
| 592 | 임기정 수작 업로드 완성 | keyjohn | 2015.06.26 | 111 |
| 591 | 김종천님의 '그림자 친구' 감상 강추 | keyjohn | 2015.07.15 | 129 |
| 590 | 김종천 님의' 여름강가에 앉아' 감상 강추1 | keyjohn | 2015.07.18 | 83 |
| 589 | 홍 홍보부장님 부탁 | keyjohn | 2015.07.18 | 47 |
| 588 | 홍보부장님1 | keyjohn | 2015.07.24 | 208 |
| 587 | '석촌' 선배님의 '사월' | keyjohn | 2015.07.25 | 86 |
| 586 | 이- 멜 주소 변경 | 왕자 | 2015.08.20 | 4129 |
| 585 |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1 | 마임 | 2015.09.02 | 127 |
| 584 | 출판기념회2 | 왕자 | 2015.11.21 | 126 |
| 583 | 배우고싶어서 | 왕자 | 2016.01.23 | 9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