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보니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움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봄꽃을 보니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움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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