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오늘은 기적(奇蹟)!

이한기2024.06.08 13:34조회 수 127추천 수 2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은 기적(奇蹟)! 

                                 淸風軒 

 

일생, 오직 한번 뿐인 하루

오늘을 맞이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큰 복(福)이런가!

주님께 감사할지어다

 

죽음의 형(刑)을 받으면서

이 땅에 온 우리 인생

그 형(刑)의 집행일(執行)

우리 피조물들은

 도무지 알길이 없네!

오직 주님만 아신다

 

그렇게 지음 받은 우리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음은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이라

 

천하(天下)에 오늘 처럼

새로운 것이 어디 있으랴!

감사, 감사, 또 감사한다!

오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놀라운 주님의 은혜(恩惠)

기적(奇蹟)인 오늘

이 세상 무엇보다도

값지며 귀하기 그지없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 

오늘은 기적(奇蹟)이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7 홀로 즐기기 2023.10.06 134
226 승화昇華한 봄의 인연因緣 2024.02.18 154
225 꽃과 꽃구름 2024.06.11 109
224 나그네 2023.09.22 82
223 바다(海) 2023.11.11 126
222 배롱나무 (I) 2023.09.22 83
221 거시기 단상(斷想) 2023.12.19 155
220 중추가절(仲秋佳節) 한가위 2023.09.28 53
219 삶, 그 저물녘에서 2023.10.11 91
218 쑤구려! 2023.10.27 66
217 가거라, 나의 생각아! 2023.09.28 64
216 무명용사(無名勇士) 영령(英靈) 2023.11.11 103
215 아늑한 방(房) 하나를 2023.09.28 60
214 개머리 추억(追憶) 단상(斷想) 2024.01.04 113
213 두더지 가족 2023.10.11 93
212 아미산 월가月歌/이백 2024.03.11 127
211 아침 커피향(香)에 스며든 가을 2023.09.28 55
210 참으로 날로 새롭게 2023.09.23 77
209 고향의 가을 내음 2023.10.21 58
208 어머니, 감사합니다 2024.05.10 159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1...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