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사이비似而非

이한기2024.03.07 22:03조회 수 123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사이비似而非

                            淸風軒

 

         

왼쪽이 성할 땐 

왼쪽에 붙었다가

 오른쪽이 성할 땐 

오른쪽에 붙는 

사이비似而非,

참 역逆겹다

 

종이 조각 Title 하나

얻으려고

선비의 지조志操를

팽개치다니!

하사下士요,

사이비似而非다

 

상사上士가 될

위인爲人이 못되면

중사中士라도 되어야

하지 않을까?

Title 욕심을 버려라!

        나대지 마라!       

정중동靜中動이

훨씬 더 아름답다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눈들이 많다.

 

*사似*

   1.같을 사 2.닮을 사

  3.비슷할 사 類似유사

*이而*

    1.말 일을 이, 어조사 이 

  而後이후

   2.너(자네) 이  3.뿐 이 

 而已이이

 *비非*

 1.아닐 비  非凡비범

  2.그를 비, 어긋날 비 

  非行비행

 3.나무랄 비, 꾸짖을 비

  非難비난

  *이已*

1.이미 이  已往이왕

2.그칠 이, 말 이

3.너무 이  已甚이심

4.뿐 이, 따름 이 

而已이이

(잘라 끊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7 상흔(傷痕) 2024.06.15 103
246 앙각仰角의 부활復活 2024.02.29 178
245 천지현황(天地玄黃) 2023.09.28 52
244 중구난방(衆口難防) 2023.10.13 52
243 반달(半月) 2023.11.20 157
242 금강심(金剛心)의 문인(文人) 2023.11.27 111
241 금선탈각(金蟬脫殼) (1) 2023.10.16 58
240 어우렁 더우렁, 한 세월 2023.09.28 56
239 비 오는 달밤에 2023.10.06 66
238 이제, 숨어야 해! 2023.10.13 79
237 샛바람따라 2024.01.12 204
236 생각, 슬픈 나의 생각! 2024.06.25 66
235 이 세상(世上)은 2023.10.06 68
234 한恨뭉치! 2024.02.28 138
233 응어리 진 상처(傷處) 2023.10.13 72
232 절차탁마(切磋琢磨) 2023.09.28 58
231 꽃과 씨 사이 2023.09.15 288
230 침묵(沈默)은 금(金)이라고? 2023.09.22 91
229 민초(民草)들은 꽃을 피울까? 2023.09.22 88
228 가을 마중 2023.09.28 57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