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Monument Valley
淸風軒
Navajo Indian의
성지聖地
Monument Valley!
나는 그속에 잠시
있었다
창조주의 전능全能함에
놀랐다
신비경神祕境에
소리쳤다
대자연大自然의
빛깔에 널랐다
황홀경恍惚境에
넋을 앓었다
광야曠野에 잠자코
홀로 서서
여기 저기 하늘 높이
솟은
붉은 돌기둥들을
바라보았다
Navajo Indian의
젊은 후예後裔
구슬픈 노랫가락이
방랑자를 숙연肅然케
한다
거기엔
Navajo Indian 의
비애悲哀가 있었다
그곳에 또 가고 싶다
두 귓가를 스치가는
구슬픈 노랫가락의
희미한 여운餘韻!
아른아른한
신비경, 황홀경!
<글쓴이 Note>
Monument Valley
미국 서부
Utah주 남부와
Arizona주 북부에
걸쳐있으며
붉은 사암沙巖기둥이
광야 곳곳에 서 있다.
해발고도
2,100m(7,000 ft) 이상
가장 높은 돌기둥
300 m
20여 년 전, 2001년
9월에 2시간 정도
둘러보았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65 | 상족암(床足巖)의 발자국 | 2023.11.03 | 109 |
| 164 | 낮은 포복(匍匐)해 보는 게 | 2023.11.05 | 100 |
| 163 | 땅거미가 내릴 때 | 2023.11.05 | 114 |
| 162 | 하늘은 높이 올라 | 2023.11.05 | 88 |
| 161 | 돌려라! 네 바퀴 | 2023.11.06 | 110 |
| 160 | 고개 숙여 보자스라 | 2023.11.06 | 89 |
| 159 | 어색(語塞)해 - 단상(斷想) | 2023.11.06 | 99 |
| 158 | '풀꽃' 시감상(詩鑑賞) | 2023.11.07 | 307 |
| 157 | 수저(匙箸) 타령 | 2023.11.07 | 100 |
| 156 | 겨울 잣향(柏香) | 2023.11.08 | 123 |
| 155 | 저물어 가는 가을 | 2023.11.10 | 403 |
| 154 | 물방울의 부활(復活) | 2023.11.10 | 128 |
| 153 | 작곡가作曲家에게 | 2023.11.10 | 164 |
| 152 | 먹이사슬 | 2023.11.10 | 430 |
| 151 | 바다(海) | 2023.11.11 | 126 |
| 150 | 무명용사(無名勇士) 영령(英靈) | 2023.11.11 | 103 |
| 149 | 이 여인에게 은총(恩寵)을 | 2023.11.11 | 149 |
| 148 | 가을, 그 끝자락에 서면 | 2023.11.11 | 869 |
| 147 | 나그네 원가(怨歌) | 2023.11.12 | 122 |
| 146 | 방점(傍點) | 2023.11.13 | 1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