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직업/직분의 '사' (III)

이한기2023.10.15 12:28조회 수 63댓글 0

    • 글자 크기

           직업/직분의

     '사(使, 事, 司)' (III)

                                   淸風軒

 

*사(使) : 사신 사, 가령 사,

시킬 사, 하여금 사, 심부름꾼 사,

부릴 사, 하게할 사.

 

1.사신(使臣)  사.

    대사(大使), 공사(公使),

특사(特使), 칙사(勅使), 

정사(正使), 부사(副使), 

수신사(修信使), 동지사

(冬至使), 채홍사(採紅使).

 

2. 심부름꾼  사.

     관찰사(觀察使), 체찰사

(體察使), 순무사(巡撫使),

목사(牧使), 부사(府使).

 

*사(事) : 일 사(용무, 업무,

사건 등), 섬길 사.

 

1. 일 사.

     도지사(道知事), 판사(判事),

검사(檢事), 감사(監事),

집사(執事), 총영사(總領事),

영사(領事).

     

*사(司) : 벼슬 사, 맡을 사.

 

1. 벼슬 사.

     감사(監司).

2. 맡을 사.

     상사(上司).

 

'사'에 대한 단상을 이제

마무리 하며 느낀 것은 '사'가 

한자로는 다양한 글자와 뜻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수 천년을 지나오면서

한자문화가 아직도 우리의

말속에 뿌리 깊이 박혀

있음을 새삼 느끼며

한편으로는 왠지 마음이

씁쓸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6 세상, 다 그런거지! 2023.10.12 72
145 세월歲月의 무게 2024.04.24 136
144 속마음(內心) 2023.12.10 133
143 솔향(香) 그윽한 송원(松園) 2023.11.14 134
142 송(送), 2021년! 2023.09.24 66
141 송(送), 2022년! 2023.09.23 78
140 송(送), 2022년! 2023.09.29 54
139 송(送), 2023년! 2023.12.29 158
138 송축(頌祝), 성탄(聖誕)! 2023.09.29 52
137 수굼포 2023.10.27 59
136 수수꽃다리 2024.04.16 145
135 수저(匙箸) 타령 2023.11.07 100
134 숨어버린 젊음 2023.09.21 107
133 승화昇華한 봄의 인연因緣 2024.02.18 154
132 시(詩) 한 편(篇) 단상(斷想) 2024.03.20 126
131 시詩를 짖지 않으면 2024.02.01 111
130 시詩와 시인詩人 2024.04.25 149
129 시월의 끝자락에서 2023.10.30 72
128 시인(詩人)은 시(詩)와 함께 2023.11.14 126
127 시커먼 마음보 2023.10.09 75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