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
淸風軒
인생의 매마른 쪽모이들을
희락(喜樂)으로 물들이는 사랑
먹구름 일고 천둥치는 아픔이 있었다
인생을 허비(虛費)하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원망(怨望)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눈꽃(眼花)이 피어 방황(彷徨)하고
다시 눈이 뜨여 곧은 길로 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남을 나보다
더 아름답고 귀(貴)하게 여기며
자신을 무겁게하는 그대는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라!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사랑(愛)
淸風軒
인생의 매마른 쪽모이들을
희락(喜樂)으로 물들이는 사랑
먹구름 일고 천둥치는 아픔이 있었다
인생을 허비(虛費)하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원망(怨望)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눈꽃(眼花)이 피어 방황(彷徨)하고
다시 눈이 뜨여 곧은 길로 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남을 나보다
더 아름답고 귀(貴)하게 여기며
자신을 무겁게하는 그대는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4 | 세상, 다 그런거지! | 2023.10.12 | 72 |
123 | 특별(特別)했던 밤마실 | 2023.10.11 | 58 |
122 | 독재자(獨裁者) - 역설(逆說) | 2023.10.11 | 63 |
121 | 삶, 그 저물녘에서 | 2023.10.11 | 91 |
120 | 두더지 가족 | 2023.10.11 | 93 |
119 | 생존(生存) | 2023.10.10 | 57 |
118 | 무제(無題) | 2023.10.10 | 63 |
117 | 주(主) 승천(昇天) 대축일(大祝日) | 2023.10.10 | 61 |
116 | 가장 부러운 사람 | 2023.10.10 | 82 |
115 | 다, 맞는 말이구먼 | 2023.10.09 | 69 |
114 | 시커먼 마음보 | 2023.10.09 | 75 |
113 | 능소화(凌霄花) | 2023.10.09 | 94 |
112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2023.10.09 | 107 |
111 | 옆지기 | 2023.10.08 | 80 |
110 | 벗이여! 가을을 보내노라 | 2023.10.07 | 157 |
109 | 싸움(戰爭) | 2023.10.07 | 67 |
108 | 갈바람이 속삭인다 | 2023.10.07 | 91 |
107 | 영물(靈物)들의 속내 | 2023.10.07 | 75 |
106 | 홀로 즐기기 | 2023.10.06 | 134 |
105 | 이 세상(世上)은 | 2023.10.06 | 6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