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패자와 승자

이한기2024.05.29 08:34조회 수 126댓글 0

    • 글자 크기

패자와 승자

                                淸風軒  

 

어두움(暗)은 빛(光/明)을

이길 수 없다

 

강(剛)함은 부드러움(軟)을

이길 수 없다

 

불(火)은 물(水)을

이길 수 없다

 

거짓(僞)은 참(眞)을

이길 수 없다

 

증오(憎惡)는 관용(寬容)을

이길 수 없다

 

악함(惡)은 선함(善)을

이길 수 없다

 

패자(敗者)는 넘어지면

일어나 뒤를 돌아본다

 

승자(勝者)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바라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7 가거라, 나의 생각아! 2023.09.28 64
326 가는 광음(光陰) 어이하리! 2023.10.25 69
325 가다가 힘들 땐 2024.01.08 184
324 가야왕국(伽倻王國) 2023.10.22 68
323 가을 마중 2023.09.28 57
322 가을, 그 끝자락에 서면 2023.11.11 869
321 가을에는 2023.09.15 225
320 가을을 이고 있네 2023.09.30 65
319 가을의 철학(哲學) 2023.10.29 63
318 가을의 유혹(誘惑) 2023.09.24 63
317 가장 부러운 사람 2023.10.10 82
316 간구(懇求) 2023.10.27 60
315 갈바람이 속삭인다 2023.10.07 91
314 개나리꽃 사랑 2024.03.08 110
313 개떡 타령 2023.10.30 69
312 개머리 추억(追憶) 단상(斷想) 2024.01.04 113
311 거시기 단상(斷想) 2023.12.19 155
310 겁怯도 없이 2024.03.22 124
309 겨레의 영웅英雄 2024.04.28 143
308 겨울 Atlanta 평원(平原) 2023.09.25 6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