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고향故鄕의 가락

이한기2024.02.13 12:33조회 수 125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고향故鄕의 가락

                          淸風軒 

 

매화梅花 져버린 봄

열면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잿빛 나래 뻐꾸기는

탁란托卵할 둥지를 찾는다.

아, 이제는 을긋불긋 

꽃동산을 보라

고향길 숲에선 산새들

지저귀겠네!

고향길 동산에선 꽃비가

내리겠네!

 

*김재호 시인의

'고향의 노래" 첫 연을

 Parody.

김재호 작시, 이수인 작곡

박인수, 조수미 노래

강혜정, 정의근 노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 이별가(離別歌) 2023.10.26 82
75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2023.11.25 146
74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 - 단상(斷想) - 2023.12.06 139
73 이제, 숨어야 해! 2023.10.13 85
72 이팝나무 꽃길 2024.05.06 159
71 임을 사랑하시나요? 2024.02.07 128
70 입춘立春 - 기고문寄稿文 - 2024.02.02 129
69 자리 타령 2023.11.19 154
68 자빠졌네! 2023.10.28 76
67 자책自責과 결단決斷 2024.03.08 164
66 작곡가作曲家에게 2023.11.10 168
65 잔디밭에서 2024.04.22 160
64 잡이 일별(一瞥) 2023.09.29 77
63 저물어 가는 가을 2023.11.10 413
62 전몰(戰歿) 무명용사(無名勇士)들의 충렬(忠烈)을 기린다 2023.10.18 82
61 절규(絶叫)하는 물방울들 2023.09.23 76
60 절망(絶望) 2023.09.25 64
59 절차탁마(切磋琢磨) 2023.09.28 60
58 정월대보름 1 2023.11.01 101
57 정월대보름 2 2024.02.24 13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