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작곡가作曲家에게

이한기2023.11.10 19:33조회 수 164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작곡가作曲家에게

                            淸風軒

그대는

칼로자른 듯, 줄로 쓴 듯,

끌로 쫀 듯, 숫돌에 간 듯

다듬고 또 다듬었다.

 

정적靜的인 글자로 된

시인詩人의 시詩에

하늘의 선율旋律을 넣어

동적動的인 시詩로 

창작創作을 합니다

 

시인詩人의 시詩는

그대가

창작한 선율과 아우라져

힘찬 날개짓을 합니다

불사조不死鳥처럼

영원한 가락의 세계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7 귀뚜리, 저 귀뚜리 2023.09.24 71
286 귀소본능(歸巢本能) 2023.09.21 128
285 그곳에 가고싶다 2023.09.25 63
284 그대의 돌아 선 등 2023.09.24 68
283 금강송(金剛松) 2023.09.24 64
282 금강심(金剛心)의 문인(文人) 2023.11.27 111
281 금선탈각(金蟬脫殼) (1) 2023.10.16 58
280 금선탈각(金蟬脫殼) (2) 2023.09.30 90
279 기쁘지는 않지만 고마운 희수(喜壽) 2023.09.20 144
278 껌(Chewing Gum)과 혀(舌) 2023.10.15 66
277 꽃과 꽃구름 2024.06.11 108
276 꽃과 씨 사이 2023.09.15 287
275 꽃눈(花雪) 2024.03.22 121
274 꽃무리(群英)가 있는 곳 2024.03.25 127
273 꽃중의 꽃(花中花) 2024.06.30 13
272 꽃향(花香) 품은 봄처녀 2024.02.16 125
271 꿈(夢) 단상(斷想) 2024.02.16 113
270 나 그리고 시詩 2023.09.26 62
269 나 어릴 때의 부러움 2023.10.19 61
268 나 홀로 콩닥콩닥 2023.09.30 54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