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
淸風軒
인생의 매마른 쪽모이들을
희락(喜樂)으로 물들이는 사랑
먹구름 일고 천둥치는 아픔이 있었다
인생을 허비(虛費)하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원망(怨望)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눈꽃(眼花)이 피어 방황(彷徨)하고
다시 눈이 뜨여 곧은 길로 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남을 나보다
더 아름답고 귀(貴)하게 여기며
자신을 무겁게하는 그대는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라!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사랑(愛)
淸風軒
인생의 매마른 쪽모이들을
희락(喜樂)으로 물들이는 사랑
먹구름 일고 천둥치는 아픔이 있었다
인생을 허비(虛費)하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원망(怨望)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눈꽃(眼花)이 피어 방황(彷徨)하고
다시 눈이 뜨여 곧은 길로 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남을 나보다
더 아름답고 귀(貴)하게 여기며
자신을 무겁게하는 그대는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87 | 화왕산(火旺山) | 2023.10.22 | 62 |
186 | 먹이 일별(一瞥) | 2023.10.23 | 78 |
185 | 머릿속의 사진(寫眞) 한 장 | 2023.10.24 | 77 |
184 | 가는 광음(光陰) 어이하리! | 2023.10.25 | 69 |
183 | 미국의 민군관계(民軍關係) | 2023.10.26 | 58 |
182 | 이별가(離別歌) | 2023.10.26 | 62 |
181 | 쑤구려! | 2023.10.27 | 66 |
180 | 수굼포 | 2023.10.27 | 59 |
179 | 간구(懇求) | 2023.10.27 | 60 |
178 | 자빠졌네! | 2023.10.28 | 69 |
177 | 아옹다옹 | 2023.10.28 | 65 |
176 | 가을의 철학(哲學) | 2023.10.29 | 63 |
175 | 개떡 타령 | 2023.10.30 | 69 |
174 | 제72주년 6.25사변 | 2023.10.30 | 61 |
173 | 시월의 끝자락에서 | 2023.10.30 | 72 |
172 | 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 2023.10.30 | 79 |
171 | 돌아가는 길이 지름길 | 2023.10.31 | 96 |
170 | 하조대(河趙臺) | 2023.11.01 | 86 |
169 | 정월대보름 1 | 2023.11.01 | 94 |
168 | 겨울의 전령사(傳令使) | 2023.11.03 | 15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