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황제(皇帝)와 왕(王)

이한기2023.10.06 16:17조회 수 76댓글 0

    • 글자 크기

           황제(皇帝)와 왕(王)

                                       淸風軒

 

황제에겐 만세! 만세!

      만만세(萬萬歲)!

왕에겐 천세! 천세! 

      천천세(千千歲)!

 

황제의 용(龍)은 발가락이

      다섯 개

왕의 용은 발가락이 세 개

 

황제의 호칭은 폐하(陛下)

왕의 호칭은 전하(殿下)

 

황제의 색(色)은 황금색

       (黃金色)

왕의 색은 붉은색

 

황제의 거처(居處)는 성[城)

왕의 거처는 궁(宮)

 

황제의 적자(嫡子)는 왕(王)

왕의 적자는 대군(大君)

 

황제의 정실부인(正室夫人)은

      황후(皇后)

왕의 정실부인은 비(妃)

 

 

우리의 선조(先祖)들은

왕국(王國)에서 오백년을 살았다

동지(冬至)에 북경(北京)까지 

가서황제께 예를 올리고 조공

(朝貢)을 바친 치욕(恥辱)의

동지사(冬至使)

 

힘없던 자의 운명이었다

역사(歷史)의 가르침이다

 

<글쓴이 Note>

*황제)皇帝)의 거처(居處).

   베이징(北京)의 자금성

   (紫禁城).

*왕(王)의 거처(居處).

   서울의.경복궁(景福宮).

 

 

    • 글자 크기
자빠졌네! 후회(後悔)(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6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7
115 응어리 진 상처(傷處) 2023.10.13 77
114 사랑(愛) 2023.10.06 77
113 잡이 일별(一瞥) 2023.09.29 77
112 귀뚜리, 저 귀뚜리 2023.09.24 77
111 아옹다옹 2023.10.28 76
110 자빠졌네! 2023.10.28 76
황제(皇帝)와 왕(王) 2023.10.06 76
108 후회(後悔)(1) 2023.09.29 76
107 절규(絶叫)하는 물방울들 2023.09.23 76
106 허수아비 2023.10.14 75
105 풍류(風流)는 올둥말둥 2023.09.30 75
104 문(門)과 문(門) 사이 2023.09.29 75
103 회상(回想) 그리고 바람(希望) 2023.09.23 75
102 Veteran's Day 2023.10.17 74
101 직업/직분의 '사' (I) 2023.10.14 74
100 새벽 마실 2023.09.29 74
99 주름나무에 열린 세월 2023.09.27 74
98 추분(秋分)날 만난 삼태성(三台星) 2023.09.24 74
97 세상, 다 그런거지! 2023.10.12 7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