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들풀꽃

이한기2024.04.21 12:09조회 수 147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들풀꽃

                        淸風軒           

 

초록 들에 알록달록 핀

이름도 모르는 들풀꽃

밟지도 꺽지도 마라

 

꽁꽁얼어 붙은 겨울땅

눈보라, 삭풍 이겨낸

우주 속의 한 승리자다

 

땅속의 봄기운 받아

힘든 펌프질로 물올려

싹내어 낳은 들풀꽃

 

우주를 품은 들풀꽃

밟지도 꺽지도 마라

우주의 한 모퉁이가

을씨년스러울지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36 하조대(河趙臺) 2023.11.01 93
335 나그네 원가(怨歌) 2023.11.12 132
334 남일대(南逸臺) 2023.11.17 137
333 나 그리고 시詩 2023.09.26 68
332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7
331 단상斷想에 대한 우문愚問 2024.04.12 133
330 민들레 2024.04.19 155
329 황금박쥐 가족 2023.12.01 119
328 조국찬가(祖國讚歌) 2023.09.26 63
327 미국의 민군관계(民軍關係) 2023.10.26 64
326 낙조落照 / 박문수朴文秀 2024.03.07 136
325 얼음 위에 쓴 시(詩) 2023.09.21 173
324 막사발(沙鉢) 2023.09.13 521
323 이 몸도 솔(松)처럼 2023.10.20 66
322 곰(熊) 모녀(母女) 2023.12.01 121
321 Atlanta에 내리는 겨울비 2023.09.21 152
320 나그네도 울어 예리 2023.09.14 298
319 가을에는 2023.09.15 236
318 물방울의 부활(復活) 2023.11.10 134
317 상족암(床足巖)의 발자국 2023.11.03 11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