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겁怯도 없이

이한기2024.03.22 15:00조회 수 136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도 없이

                                                 淸風軒             

 

하룻강아지, 어찌 알랴

범 무서운 줄을!

 

무식無識하면 용감勇敢하다더니

한 입 거리도 되지 않은 게

 

가 차누나!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도 없이 감히 내 코 앞에!

 

아니지! 

어쩌면 내 코 앞에 있을 때

가장 안전安全할런지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90 자리 타령 2023.11.19 149
289 Atlanta에 내리는 겨울비 2023.09.21 149
288 늙은 보리밭 2024.05.31 148
287 4월의 끝자락에서 2024.04.29 148
286 판 타령 2023.11.19 148
285 '0'(零) 2023.12.09 147
284 막내 녀석 달봉이 단상(斷想) 2023.11.15 147
283 겸손(謙遜) 1 2024.05.04 146
282 사라진 우주宇宙 2024.05.03 146
281 들풀꽃 2024.04.21 146
280 어디로 흘러가는가! 2024.05.20 145
279 5월 초하루 2024.05.01 145
278 겨레의 영웅英雄 2024.04.28 145
277 영迎, 춘흥春興 2024.03.03 145
276 오늘은 기적(奇蹟)! 2024.06.08 144
275 세월歲月의 무게 2024.04.24 143
274 찬송讚頌할지어다! 2024.04.23 143
273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2023.11.25 143
272 패자와 승자 2024.05.29 141
271 내 마음의 구름이여! 2024.06.06 140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