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詩人)은 시(詩)와 함께
淸風軒
'풀꽃'시인(詩人)이 말했다
시詩)는
나만의 급(急)한 것을 토(吐)한 것
나는 시인(詩人)을 생각한다
시인은 오직 시(詩)로
노래하며 춤춘다
말하며 사귄다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그리고
분노(憤怒)하며 저항(抵抗)도 한다
생각하는 자(者)는 존재(存在)한다
시(詩)와 함께 영원(永遠)히
<글쓴이 Note>
시인은 어떤 사람을 시인이라 할까?
어느 수필가(隨筆家)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는 문인(文人)도 면허증(免許證)이
있다고 하였다.
문단(文壇)에 소설로 등단(登壇)하면
소설가(小說家), 수필로 등단을 하면
수필가(隨筆家), 시(詩)로 등단을 하면
시인(詩人)이라고 하였다.
당연(當然)한 말이지만 세상에! 문인
(文人)은 의사, 요리사, 이용사, 제빵사,
안마사가 아닌데도 면허증(免許證)은
왠 면허증?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