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나그네 원가(怨歌)

이한기2023.11.12 15:59조회 수 132댓글 0

    • 글자 크기

        나그네 원가(怨歌)

                                     淸風軒

 

양어깨쭉지 들썩이곤 들이키는

깊은 한 숨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

 

모진 인연(因緣)의 끈일레라!

 

애꿎게 달(月)을 잡아놓고선

임의 얼굴 보여주길 기다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6 오늘, 청명淸明 2024.04.04 125
215 삼지창(三枝槍)  SAGUARO             2024.02.15 125
214 고향故鄕의 가락 2024.02.13 125
213 시詩를 짖지 않으면 2024.02.01 125
212 우주(宇宙) 2024.01.29 125
211 야반도주한 금선의 흔적(DICA 詩) 2024.01.06 125
210 Quo vadis, Domine 2024.01.08 125
209 '꼴' -Janus? 2023.12.03 125
208 경칩驚蟄 2024.03.05 124
207 하도 더워서 2024.06.17 123
206 목련木蓮 꽃잎 2024.04.08 123
205 구름 같은 도道 2024.04.03 123
204 상춘곡賞春曲 2024.04.06 123
203 겨울 단상(斷想) 2024.01.28 123
202 영화 '건국전쟁' 2024.04.01 121
201 봄나들이(DICA 詩) 2024.01.06 121
200 붕우유신(朋友有信)의 표상(表象) 2023.12.03 121
199 곰(熊) 모녀(母女) 2023.12.01 121
198 평화통일(平和統一) 2023.12.01 121
197 동양과 서양의 뻥치기 2023.09.21 121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