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버린 젊음
淸風軒
무지개꿈, 아름다웠던 나의 젊음
철따라 부는 바람이 데리고 가버렸네
열정으로 뜨거웠던 나의 젊음
철따라 내리는 빗물이 식혀 버렸네
나의 몸 불사르던 그 패기찬 젊음
어디로 갔을까?
보고 또 보아도 보이질 않네
불러도 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어디에 꼭꼭 숨어 있는 걸까!
*Atlanta 한국일보 게재.
(2021년 10월 29일)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숨어버린 젊음
淸風軒
무지개꿈, 아름다웠던 나의 젊음
철따라 부는 바람이 데리고 가버렸네
열정으로 뜨거웠던 나의 젊음
철따라 내리는 빗물이 식혀 버렸네
나의 몸 불사르던 그 패기찬 젊음
어디로 갔을까?
보고 또 보아도 보이질 않네
불러도 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어디에 꼭꼭 숨어 있는 걸까!
*Atlanta 한국일보 게재.
(2021년 10월 29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6 | 생존(生存) | 2023.10.10 | 61 |
155 | 선(善)한 자, 악(惡)한 놈, 추(醜)한 놈 | 2023.11.16 | 156 |
154 | 설날 아침에 | 2024.02.10 | 129 |
153 | 세상, 다 그런거지! | 2023.10.12 | 73 |
152 | 세월歲月의 무게 | 2024.04.24 | 145 |
151 | 소서(小暑) 단상 | 2024.07.06 | 108 |
150 | 속마음(內心) | 2023.12.10 | 141 |
149 | 솔향(香) 그윽한 송원(松園) | 2023.11.14 | 137 |
148 | 송(送), 2021년! | 2023.09.24 | 70 |
147 | 송(送), 2022년! | 2023.09.23 | 82 |
146 | 송(送), 2022년! | 2023.09.29 | 61 |
145 | 송(送), 2023년! | 2023.12.29 | 170 |
144 | 송축(頌祝), 성탄(聖誕)! | 2023.09.29 | 56 |
143 | 수굼포 | 2023.10.27 | 69 |
142 | 수련꽃(水蓮花) | 2024.07.10 | 107 |
141 | 수수꽃다리 | 2024.04.16 | 152 |
140 | 수저(匙箸) 타령 | 2023.11.07 | 109 |
숨어버린 젊음 | 2023.09.21 | 116 | |
138 | 승화昇華한 봄의 인연因緣 | 2024.02.18 | 164 |
137 | 시(詩) 한 편(篇) 단상(斷想) | 2024.03.20 | 13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