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28 | 불두화佛頭花 | 2024.03.30 | 121 |
227 | 버무리 | 2024.04.13 | 121 |
226 | 삼일절 - 삼행시 - | 2024.03.01 | 121 |
225 | 삼지창(三枝槍) SAGUARO | 2024.02.15 | 121 |
224 | '꼴' -Janus? | 2023.12.03 | 121 |
223 | 하얀 낙하산의 부생 | 2024.04.05 | 120 |
222 | 고고성呱呱聲 | 2024.03.22 | 120 |
221 | 아지랑이(嵐) | 2024.03.12 | 120 |
220 | 야반도주한 금선의 흔적(DICA 詩) | 2024.01.06 | 120 |
219 | 봄나들이(DICA 詩) | 2024.01.06 | 119 |
218 | 고향故鄕의 가락 | 2024.02.13 | 118 |
217 | 춘몽(春夢)이여! | 2024.01.16 | 118 |
216 | 곰(熊) 모녀(母女) | 2023.12.01 | 118 |
215 | 무궁동(無窮動) | 2023.09.21 | 118 |
214 | 경칩驚蟄 | 2024.03.05 | 117 |
213 | Quo vadis, Domine | 2024.01.08 | 117 |
212 | 동양과 서양의 뻥치기 | 2023.09.21 | 117 |
211 | 목련木蓮 꽃잎 | 2024.04.08 | 116 |
210 | 우주(宇宙) | 2024.01.29 | 116 |
209 | 붕우유신(朋友有信)의 표상(表象) | 2023.12.03 | 1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