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판 타령

이한기2023.11.19 06:58조회 수 14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 글자 크기
자리 타령 겸손(謙遜)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6 사라진 우주宇宙 2024.05.03 141
285 자리 타령 2023.11.19 141
판 타령 2023.11.19 141
283 겸손(謙遜) 1 2024.05.04 140
282 봄꽃들의 향연饗宴 2024.03.07 140
281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2023.11.25 139
280 별빛 타고 2024.05.23 138
279 들풀꽃 2024.04.21 138
278 '0'(零) 2023.12.09 138
277 찬송讚頌할지어다! 2024.04.23 137
276 영迎, 춘흥春興 2024.03.03 137
275 어디로 흘러가는가! 2024.05.20 136
274 세월歲月의 무게 2024.04.24 136
273 한恨뭉치! 2024.02.28 136
272 칠정(七情) 단상(斷想) 2024.01.03 134
271 돈가(豚家)네 2023.11.27 134
270 솔향(香) 그윽한 송원(松園) 2023.11.14 134
269 홀로 즐기기 2023.10.06 134
268 늙은 보리밭 2024.05.31 133
267 불두화佛頭花를 위로慰勞 2024.04.26 133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