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원가(怨歌)
淸風軒
양어깨쭉지 들썩이곤 들이키는
깊은 한 숨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
모진 인연(因緣)의 끈일레라!
애꿎게 달(月)을 잡아놓고선
임의 얼굴 보여주길 기다려---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나그네 원가(怨歌)
淸風軒
양어깨쭉지 들썩이곤 들이키는
깊은 한 숨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
모진 인연(因緣)의 끈일레라!
애꿎게 달(月)을 잡아놓고선
임의 얼굴 보여주길 기다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47 | 다, 맞는 말이구먼 | 2023.10.09 | 69 |
246 | 단상斷想에 대한 우문愚問 | 2024.04.12 | 121 |
245 | 대칭(對稱)및 비대칭(非對稱)전력(戰力) | 2023.10.19 | 62 |
244 | 더위를 잊는다 | 2023.09.21 | 95 |
243 | 독재자(獨裁者) 역설(逆說) | 2023.10.11 | 63 |
242 | 돈가(豚家)네 | 2023.11.27 | 134 |
241 | 돌려라! 네 바퀴 | 2023.11.06 | 111 |
240 | 돌아가는 길이 지름길 | 2023.10.31 | 97 |
239 | 돌아오라, 맑은 영혼아! | 2023.09.19 | 175 |
238 | 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 2023.10.30 | 79 |
237 | 동양과 서양의 뻥치기 | 2023.09.21 | 116 |
236 | 동지(冬至)팥죽 | 2023.12.22 | 168 |
235 | 두더지 가족 | 2023.10.11 | 93 |
234 | 들풀꽃 | 2024.04.21 | 139 |
233 | 땅거미가 내릴 때 | 2023.11.05 | 114 |
232 | 마지막 주자(走者) | 2023.09.27 | 61 |
231 | 막내 녀석 달봉이 단상(斷想) | 2023.11.15 | 145 |
230 | 막사발(沙鉢) | 2023.09.13 | 507 |
229 | 만우절萬愚節 | 2024.04.01 | 110 |
228 | 매정한 빗방울 | 2023.09.24 | 6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