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가거라, 나의 생각아!
淸風軒
우주에 가득한 삼라만상 가운데
오직 하나 뿐인
나와 운명공동체
신실하고 영원한 벗, 나의 생각
꽁꽁 얽매인 몸뚱아리에서
진정 자유로운 존재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집행자
꿈의 나래 펴는 나의 생각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
춤추는 마술사(魔術師)
Utopia의 진미(珍味)를
요리하는 나의 생각
시공(時空)에 예속(隸屬)된
이 몸뚱아리 대신
사모(思慕)의 마음 전해 줄
영원한 벗, 너를 보내노라
*Atlanta 한국일보 게재.
(2022년 9월 23일)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34 | 매정한 빗방울 | 2023.09.24 | 72 |
| 233 | 머릿속의 사진(寫眞) 한 장 | 2023.10.24 | 80 |
| 232 | 먹이 일별(一瞥) | 2023.10.23 | 85 |
| 231 | 먹이사슬 | 2023.11.10 | 442 |
| 230 | 명칭(名稱) 타령 | 2023.10.05 | 92 |
| 229 | 목련木蓮 꽃잎 | 2024.04.08 | 122 |
| 228 | 무궁동(無窮動) | 2023.09.21 | 128 |
| 227 | 무명용사(無名勇士) 영령(英靈) | 2023.11.11 | 105 |
| 226 | 무제(無題) | 2023.10.10 | 65 |
| 225 | 문(門)과 문(門) 사이 | 2023.09.29 | 75 |
| 224 | 문우文友 유감遺憾 | 2024.04.29 | 154 |
| 223 | 물방울의 부활(復活) | 2023.11.10 | 134 |
| 222 | 미국의 민군관계(民軍關係) | 2023.10.26 | 64 |
| 221 | 민들레 | 2024.04.19 | 155 |
| 220 | 민초(民草)들은 꽃을 피울까? | 2023.09.22 | 96 |
| 219 | 바다(海) | 2023.11.11 | 137 |
| 218 |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엔 | 2024.02.13 | 120 |
| 217 | 박이 타령 1~5 | 2023.09.28 | 61 |
| 216 | 반(半) 벡년(百年)의 동반자(同伴者) | 2023.09.25 | 68 |
| 215 | 반달(半月) | 2023.11.20 | 163 |
댓글 달기